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임 병장의 관물함에 [[동방 프로젝트]] 관련 서적이 있다는 기사 캡쳐 사진이 [[페이스북]] 등에서 퍼졌는데, 이는 '''기사 자체가 조작된 것으로''' 이러한 내용의 기사 자체가 없었다. * 이 외에도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|세월호 사고]] 당시에도 그랬던 것처럼 출처 불명의 루머[* 아군 측 사상자가 10명이라고 발표되었을 당시 '지인 건너건너의 고성군 [[주민]] 말로는 25명이 죽고 다쳤다더라' 등과 같은 종류.]나 지나친 음모론은 피해자들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이며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. 또한 엉뚱한 피해자들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. * 공교롭게도 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지고 '''바로 하루 뒤에''' [[MBC]]의 예능 프로그램 [[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|진짜 사나이]]에서는 하필이면 '''GOP 경계'''에 관한 내용을 방영하였다. 애시당초 촬영분 자체가 사건과 무관한 4월에 촬영된 거고[* 그래서 방송 초반부에 자막으로 이 사실을 내보냈다.] 처음부터 쇼라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어서 대체로 별 관심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이에 대해서 분위기를 생각해 나중에 방송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했다는 평가도 일부 있었다. 물론 제작진도 완벽히 무관심했던 것이 아니라 그걸 감안해 일부 편집했다. 또 [[2014 브라질 월드컵]] 대한민국과 알제리전 군대 응원전도 해당 사건으로 취소됐다. 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4/06/24/2014062400629.html|#]] [[파일:attachment/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/진짜_사나이_문제의_장면.jpg|width=50%]] * 해당 사건이 일어난 소초는 당연하게도 완전히 해체되었다. *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 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비가 존재한다. * 임 병장은 [[국군교도소]]에 수감된 이후 삶을 포기한 것처럼 살았다.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교도소에서도 자살을 시도하다가 발견되어 살아나기도 했다. 평소에는 화 한 번 안 낼 것 같은 사람인데 어떤 자극이 가해지면 미친듯이 화를 낸다.[* 출처 - 《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》, 정영준 저] 국군교도소에서 근무했던 헌병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[[국군교도소]]의 사형수 문서에도 비슷한 증언이 있다. * 임 병장의 부모는 면회를 자주 오기 위해 국군교도소 근처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다. [[http://www.sujiks.or.kr/main/sub.html?Mode=view&boardID=www32&num=52&page=&keyfield=subCon&key=%EA%B5%B0%EC%9D%B8&bCate=|#]] *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임 병장을 [[스타크래프트]]의 등장 인물인 [[짐 레이너]]와 비교하여 ''''임 레이너''''나 [[서든어택]]과 연관지은 드립을 치고 있다. 마치 [[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]]의 범인인 [[조승희(범죄자)|조승희]]를 '제너럴 조' 라고 칭하는 드립과 일맥상통하다. 실제로 임장군, 제너럴 임이라는 드립도 있다. 성장 환경을 봐도 비슷한 면이 많다. 그러나 [[미국]]에서는 사회 지도층이 앞장서서 조승희도 사회의 피해자라는 점을 인정한 반면, 한국에서는 군에서 임병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보였다. 물론 살인에 대한 책임이 임병장에게도 있는 것은 맞지만, 군 관리 실패로 일어난 군에 대한 신뢰와 군 사기 저하를 임병장에게 떠넘기고 따돌림과 가혹행위에 대한 것 또한 축소하고 떠넘기는 행태[* 1심 재판 과정에서 군 검찰은 첫 공판에서 "부분대장 일을 제대로 못 해서 지적하는 것을 따돌림과 무시로 생각했다"며 따돌림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다가 구형할 때는 "후임이 이런 선임을 따르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"라며 따돌림은 자기 탓이라는 태도를 보이는 [[모순]]을 보여주기도 했다.]를 보였는데 군에 대한 신뢰와 사기가 상승할 리가 있나. * 부조리를 없앴다고 존경한다는 드립을 치는 것과 별개로[* 물론 처음 드립이 터졌을 때는 농담이었지만, 사건의 영향으로 너도 나도 사리는 분위기가 되어서 진짜로 병영부조리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진지하게 병영 생활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.] 이 사건과 [[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]]의 여파로 부조리 척결 뿐 아니라 [[유격 훈련]] 등 많은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편해졌다고 회고하는 예비역도 적지 않다. 물론 사건 당시 주변 부대 출신들은 반대로 갑자기 출동 나간다고 온갖 생고생을 했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한다. * 조승희가 인종차별을 저지른 사람을 죽인 것처럼 왜곡되는 것처럼 임 병장에게 죽은 사람들이 전부 임 병장을 괴롭히던 사람인 것처럼 왜곡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. 이 문서에서도 언급하듯 대부분이 임 병장을 괴롭힌 병사가 아니며 심지어 잘 대해 주던 병사까지 있었다. * 사형을 재개하자는 주장에 '임도빈은 사형 집행 안 했으면 하는데' 식으로 반례로 쓰이기도 한다. 물론 '사람 죽였으면 사정이 있었더라도 죽음으로 갚아야지'하는 사람도 있어 모두가 임 병장의 사형 집행에 반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, 이 사건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사례이다. 사형 자체에 대한 반대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임 병장 사건'만'을 다루는 글이나 영상에는 일반적인 흉악 범죄를 다루는 글이나 영상에 으레 달리는 '저런 놈에게 우리 세금이...', '사형을 안 시키니까 저런 범죄가 일어나지' 같은 사형시키자는 류의 댓글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. * 이후 군대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 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딴 듯한 사건이 묘사된다. 부조리를 견디지 못해 사고를 쳤다든가, 군대가 개인만의 잘못으로 몰아가며 책임회피를 시도한다든가 하는 특징은 군대 내 다른 사건에서도 흔한 모습이니 우연히 겹쳤을 수도 있지만 총기 난사가 소재로 등장하는 것 자체는 이 사건이 강렬하게 기억되었기 때문일 것이다. 외국에서는 이러한 작품을 해석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. * [[D.P.]] 시즌1 마지막화의 쿠키 영상과 그 전말이 드러나는 시즌2 2화에서 [[김루리(D.P.)|김루리]] 일병이 총기난사를 하는 장면은 이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 온 것으로 보인다. [[2014년]]이라는 배경, 경계근무 후 반납하지 않은 총기를 이용한 것, 오타쿠이며 부대원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점 등이 겹친다. 또한 살아남은 장병이 있었으나 군부대의 부실대응으로 응급헬기가 지연되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점과 이를 숨기기 위해 군에서 총기로 인한 즉사라며 브리핑을 했다는 점 또한 같다. * [[조석봉]]의 무장탈영과도 겹치는 점이 여럿 있다. 부조리를 참지 못해 무장탈영했다는 그 자체도 그렇고, 조석봉의 무장탈영을 보도하면서 조석봉이 원래 문제가 많았던 것처럼 묘사하면서 군의 책임은 없고 범인(사고치기 직전에는 피해자였던)만이 문제라고 언론플레이를 시도하는 것 또한 동일하다. '다들 방관했으면서, 왜 내가 벌을 받아야 하냐, 나쁜 건 그 새끼인데'하는 조석봉의 대사도 임 병장도 '그들도 잘못이 있다'고 유서에 적거나 영창에서 '군대 가기 싫은 사람 보내놓고 책임은 내게 다 지운다'며 자해한 것과 비슷하다. * [[D.P.]] 시즌2 후반부의 주제가 총기난사 후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 논란 관련 내용이다. * [[군검사 도베르만]]에도 부조리를 견디다 못해 총기난사를 저지른 사건이 등장했다. 사건 배경이 [[GOP]]이며, 상관 살해를 포함한 7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점, 입맞추어 부조리가 원인임을 은폐하려는 부대원들, 그래도 따돌림이 있었다고 증언한 사람은 있고 정작 가장 괴롭힌 사람은 살아남은 등 이 사건과 닮은 부분이 보인다. 편상호 일병이 총기난사를 하면서 '더 이상 안 참아'라고 하는 대사와 법정에서 유가족들에게 '참지 못해서 죄송합니다'라고 하는 대사 역시 '참으면 윤 일병, 못 참으면 임 병장'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.--하지만 고증, 개연성 부문에선 D.P가 훨 낫다. 그 외도 마찬가지-- * 수많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. * [[http://milidom.net/files/attach/images/117/639/052/2befdf23d8f3ed5095443cd0612fafae.jpg|생포 당시의 사진과 아버지]]. 이 사진을 찍은 기자는 '수상 소식을 들었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. 누군가에겐 큰 절망과 슬픔이었다. 이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'는 코멘트를 남겼다. * [[http://upload2.inven.co.kr/upload/2015/06/17/bbs/i10816719467.jpg|할머니와 저격수]]. 관련 사진 중 가장 유명한 짤방. 실제 상황인데도 저격수 옆에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있는 할머니 때문에 짤방이 되었다. 보통 '할머니가 부사수'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닌다. * [[https://www.fmkorea.com/344624863|진돗개 하나 발령]].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대원들의 뒤를 웬 [[강아지]] 한 마리가 맹렬히 쫓아오자 한 대원이 잠시 멈춰서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모습이 동네 CCTV에 포착되었다. 해당 대원은 이후 처벌을 받았다는 루머가 떠돌았다. * 사진은 아니지만 [[https://www.dogdrip.net/dogdrip/55206084|임병장이 수색팀과 마주쳤을 때 대처]]를 묘사한 뉴스 그림도 자주 보인다. 보통 ''''저걸 속냐 개빠졌네'''' 내지는 ''''특급전사를 관심병사 취급한 한국군'''' 같은 식으로 군을 까는 반응이 대부분. 크게 두 가지 추측이 나오는데, 정말로 병사들에게 정보 전달을 안 해서 몰랐을 것이고[* 실제로 정보 내려오는 게 느려터져서 그냥 '''더 빠른''' 뉴스 보도로 정보를 얻었다는 증언이 적지 않다.] 경례는 당황해서 했을 것이란 추측과, 임병장이라고 짐작은 했으나 괜히 목숨 날리기 싫어서 모른 체 했다는 추측이 있다. 실제로 '현명하게 대처한 사람'식의 제목으로 저 그림이 올라오기도 한다. 지통실에서 tv를 켜 놓는 것을 두고 '''언론에게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'''라고 대놓고 말하는 곳도 많다. 이렇게 보고받으려고 민영방송사를 쓰는 야전부대가 꽤 된다. 정보 입수 목적이기 때문에 [[보도전문채널]]인 [[YTN]]이나 [[연합뉴스TV]]만 틀어놓는다. 방송할 게 없는 새벽에는 광고만 주구장창 나와서 '''화 환 49000원'''[* 이 광고는 현재에도 방영되고 있다.] 광고를 모르는 예비역이 거의 없다. ~~당직사령이 짬 안되는 중위급이라면 휘하 병사(통신, 상황병)가 앞에서 이 광고를 흉내내기도 하고 당직사령은 웃고 넘어간다. 새벽3시쯤 되면 본인도 당직부관(하사)도 지루함을 참지못해 빙빙 돌기 직전이기 때문.~~ * 이 사건보다 두 달여 전에 일어났다가 묻혔던 [[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]]이 알려지게 된 것도 이 사건 때문이었다. [[군인권센터]]가 임 병장 사건 유가족과 접촉해서 이 사건에도 관여하고 있었고 임 병장의 변호를 맡던 법무법인 열린사람들이 윤 일병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하 병장의 변호도 맡고 있었는데 변호사가 윤 일병 사건이 묻히기에는 너무 끔찍한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, 윤 일병 사건의 유족과 군인권센터가 접촉하는 계기가 되었다. 이 사건으로 군 부조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기에 윤 일병 사건이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는 측면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